React: Do it! 리액트 프로그래밍 정석

책을 읽기에 앞서 Javascript를 어느 정도 알고 있거나, 혹은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할 줄 안다면 JavaScript 재입문하기 (JS ​튜토리얼)를 한 번 읽고 책을 읽는 걸 추천한다.

 

1장에서 개발환경을 구성할 때 정말 꼼꼼하다고 느꼈다. 특히 VS Code의 플러그인 설치와 사용 방법, 설정을 알려주는 건 입문자 입장으로써 가이드라인이 있어서 좋았다. 시작이 반이다!

 

Do it! 리액트 프로그래밍 정석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파트는 2장이었다. 다른 리액트 도서들은 대부분 ES6문법을 수록하지 않는다. 그에 반해 이 책은 2장에서 ES6의 주요 문법이 수록되어있다. 문법을 설명할 때는 기존 Javascript 방법을 코드와 함께 설명하고, 그 후의 ES6문법을 활용한 방법을 설명한다. 코드 비교를 통해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쉽게 파악을 할 수 있다.

 

각 챕터의 마지막 부분에는 직접 만들면서 복습할 수 있어서 앞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되짚을 수 있다. 복습 코드에도 부분 설명이 있어서 세심함을 느낄 수 있었다.

 

컴포넌트 생명주기 그래프는 생성완료-갱신완료 부분이 너무 오밀조밀하게 생명주기 함수가 모여있어서 보기 불편했다. 지면을 좀 더 활용해서 표시했으면 좋았을 거 같다.

 

책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react-with-styles를 사용한 부분이었다. 구글링을 해도 관련 자료가 너무 없다. 영문 자료도 찾기가 어렵고, 한글 자료는 아예 없었다. 😥 styled-components에 대해서도 다뤄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TDD는 들어보기만 하고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이 부분도 재밌게 읽었다. it() 문법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있으면 좋을 거 같다. 그리고 개인적으로 실습하면서 딱 한가지 해결 못한 부분이 있다.

creat-react-app은 파일 이름이 .test.js, .spec.js로 끝나는 파일이나 src/__tests__ 폴더에 작성된 모든 .js,.jsx 파일을 테스트 환경에서 실행시킵니다.

테스트 위주 개발 방법 사용해 보기 파트에서 나와있는 설명이다. .test.jsx는 실행이 되는데 실습에서 주로 사용한 _spex.jsx 파일명은 jest가 인식을 못했다. 폴더 전체를 인식한다길래 아예 무관한 이름으로 파일 이름을 지어도 인식을 못해서 결국 .test.jsx 형식으로 저장해서 테스팅했다. 왜 그런걸까...?😕

 

리액트 시작하기는 후루룩 읽혔는데 리액트 고급 기술 따라 하기부터는 난이도가 제법 있어서 짧은 시간안에 익히기 보다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읽으면서 학습하는 게 좋을 거 같다.

 

가상 코인 거래소를 직접 만들면서 책을 통해 학습한 리액트 기술들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. 컴포넌트를 만들 때 어느 장에서 배운 걸 활용하는 지 써져있어서 해당 부분을 찾아 복습할 때 용이했다. 또한 앞에서 실습하면서 만든 컴포넌트를 재활용하는 부분(Modal)을 읽으면서 이래서 리액트를 쓰는건가? 라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Do it! 리액트 프로그래밍 정석은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리액트를 학습하고 싶은 리액트 입문자에게 추천하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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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은 이지스 퍼블리싱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.